'내 그림/연습장'에 해당되는 글 91건

  1. 2011.04.18 20110418
  2. 2011.04.12 20110412 4
  3. 2010.09.13 20100913 9
  4. 2010.04.28 20100428 10
  5. 2010.04.27 20100426+20100427 3
  6. 2010.04.24 20100424 4
  7. 2010.04.23 20100423 2
  8. 2010.04.22 20100422 4
  9. 2010.04.20 20100420
  10. 2010.04.20 20100419 4

20110418

 

 

    



어차피 다시 시작하는 크로키와 사진모작이지만,
항상 준비에 공을 들이다 본론에 들어가지 못하는 단점을 고치기 위해 시간을 더 줄여 잡았습니다.
크로키는 30초짜리 40개씩 하던걸 20개로, 대신 뭉개서 그리지 못하도록 더 얇은 브러쉬를 쓰기로 했고,
사진모작은 30분씩 하던걸 10분짜리로 줄였습니다.
(덕분에 축소빨을 위해 더 작아진 그림들 ㅋㅋㅋ)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그림을 잘 보지도 않았거니와 다른 이의 그림을 따라그리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만,
이제부턴 좋아하는 그림들을 흉내내어보기로 했습니다.

20110412

배경모작

     


오랜만에 하니 더 안되네요.
그래도 한가지 알 거 같은 건, 캐릭터작업만 하다가 배경모작을 해보니
배경을 할 때는 훨씬 명도차/채도차를 더 잘 다뤄야한다는 거.
물론 캐릭터도 일러스트 작업을 할 때는 동일한 조건이 되겠지만... 원화작업만 할 때는 공간차가 크지 않아서 명도차/채도차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듯 한데, 배경에서는 명도차/채도차가 꽤 크네요.
물론 역으로 말하면 명도차/채도차만 잘 이용하면 쉽게 분위기를 낼수있다는 뜻이 되기도...

----------
크로키-posemaniac
20110408                                                                20110412

     


손풀기손풀기

정말로 개인적인 그림 욕심을 버리고 살았나보다. 회사 일에 적응한다는 핑계로... 반성!!
다시 손을 풀려니 마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 아득한 기분이기도 하지만, 뭐 달리 말하면 홀가분한 기분!

혹시 지나가시는 분들 중에 자기가 재밌게 본 만화책 있거든 좀 추천해주세욥.
최근에 기생수랑 강철의 연금술사, 로도스도전기-파리스의 성녀를 봤어요... 그냥 스토리가 재밌어도 되고, 디자인이 좋으면 더 좋고, 그림체가 멋져도 되고, 아무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거 추천 좀!

20100913


취업하고 나서 너무 오랫동안 여길 비워뒀네요.
취업도 되고, 집을 옮겼던 터라 이래저래 정리도 하고...
나름 바뀐 환경에 적응하던 차여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 슬슬 다시 발동을 걸어야지욥. 회사일이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개인연습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시간도 그렇지만...
여하간 결심한 차에 뭐라도 올리자 싶어서 일이십분 정도 손댄 낙서라도 올립니다.


20100428





20100426+20100427


어제 포스팅하는 걸 깜빡 했더라구요. 손풀기3종세트 어제꺼랑 오늘꺼랑 묶어 올려욥.

20100426









20100427


20100424

속도를 거의 회복한 듯 합니다.
크로키는 개당 45초짜리였는데 이게 나름 익숙해진 듯 하여 내일부턴 30초로-음... 내일은 외출할 수도 있으니 다음주 월요일부터 ㅋㅋ
여하간 개당 30초 크로키 40개면 크로키는 이제 총 20분가량 걸리겠군요. 굳굳.
그리고 손 이미지떼기도 의식적으로 5분 내에 끝내려고 하니 제 속도를 찾은 듯 합니다.
1시간씩 하려고 했는데, 걍 30분 정도로만 잡으려구요.
동물모작은 음.. 사진 갯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3~40분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동물 스케치가 생각보다 쉽게 빨리 잡히는 거 같아 생각해보니 크로키의 덕분인 듯 하네요.
만약 안 쉬고 연속으로 달리면 손풀기는 이제 1시간 반 정도가 걸리는 셈이군요.
중간에 밍기적대고 하는 것까지 합쳐서 오전 안에는 다 끝내길 바래봅니다.



20100423

괜히 평소의 역순으로 올리기_손풀기3종세트.

20100422

손풀기3종세트.





나에게 하는 말↓

세상에서 가장 노력파였던 살리에르였지만 모짜르트는 가차없이 '그는 매우 게으른 사람이다'라고 했다지...
출근도장만 찍고서 자기가 매우 성실한 일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같은 상태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그래서 내가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잘 생각할 것.

20100420

오늘의 손풀기3종세트.





20100419


ㅋㅋㅋㅋ 어제 답지 않게 민간인 여성복장을 하고 돌아다녔더니 한 게 뭐있다고 전신이 막 쑤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대충대충 한 게 너무 눈에 띄어서 부끄랍습니다.






그래도 오늘 책상정리를 대대적으로 해서 내일부턴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겨울동안 입었던 옷들도 집에 택배로 부쳐버릴 생각입니다. 상자도 구해놨으요.

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확실한 건 없지만 때론 고민보단 즉각적인 행동이 더 나은 결과를 불러온다는 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 아니까요.
그치만 즉각적인 행동이 향해가야 할 목표점을 잘 찍기 위해서는 판단을 잘 내려야한다는 것도 잘 압니다.
주변을 잘 정리하여 좀더 맑은 정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장기목표가 있고 단기목표가 있습니다.
지금 저에게 단기 제1목표는 포폴을 만들어 취업하는 것이고,
장기 제1목표는 제 욕심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 실력을 쌓아 마음껏 그림을 그려내는 것입니다.
손풀기3종세트라는 이름 하에 하는 것들은 사실 장기목표를 위한 기초다보니, 한번씩 단기목표와 부딪힐 때가 오면 좀 고민이 됩니다.
그치만 단기목표에 비해 장기목표는 망각하기 너무나 쉬운 고로 일부러라도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손풀기3종세트... 이번주 안에는 이것을 오전 안에 모두 마무리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점심을 먹고 싶습니다. 므ㅏ.
prev 1 2 3 4 5 6 7 ··· 1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