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09.01.26 20090125
  2. 2009.01.25 20080124
  3. 2008.08.30 포토샵으로 처음 그린 그림 2

20090125

잡지떼기... 오늘은 사물 질감 같은 거 표현하기 시도해봤는데,
마치 입시 때 정물 묘사 하던 때와 비슷한 느낌...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난 항상 곡선 위주로 그리는 버릇이 있어서인지 직선은 잘 못 그리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직선그리는 거 여러번 반복해서 선을 긋고 , 긋고, 긋고...
그럼에도 약간씩 휘어진 거 같다.
심지어 길이 감각도 이상해... 두번째 껀 하이힐 모양 똑딱이 단추가 정가운데 위친데 정가운데가 아니야...
직선 긋기 연습만 따로 좀 해야하려나;
아니면 자 없이 도면 그리기 연습... 평행선 그리기 연습, 타원 그리기 연습 등등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나저나 올해는 다들 취업 안 하냐고 나에게 물어볼 듯 하다.
나야 일만 시켜주면 뭐든 하겠다만, 아무리 저임금이라도 실력 있는 애라야 쓰겠지-_-
여하간 그림 그리는 일이면 뭐든 해보고 싶다.

20080124

어제 시작한 잡지떼기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어찌할까 하다가
컴퓨터 채색 연습도 할 겸
포토샵으로 따라 그리는 걸 시도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선만 따는 것보단 훨씬 재밌는듯.
다만 하루에 얼마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
시간을 더 배분했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상의 셔츠와 바지의 무늬는 거의 손도 못댔다.
눈썹도 정리 못했고... 저 머리에 쓴 가발같은 저것도 정리 더 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사실 검은 재킷이 있었는데 그것도 패스...
손이 빨라지든지 시간을 더 배분하든지 해야하겠다.
이랬든 저랬든 손이 빨라지는 편이 훨씬 좋겠지만...

내일(글 쓰는 시점에서는 벌써 오늘)은 명절음식하는 날. 모레는 설날.
이번 설날에는 반드시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를 찾아뵈야겠다.
아픈 이후로 한번도 못 갔던듯.

포토샵으로 처음 그린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토샵으로도 그린다고들 하던데 어찌 그리는지 도저히 감이 안 왔었드랬다.
그러다가 paristo형님께서 페이퍼에 그리는 과정을 설명해놓으셨길래
그걸 보다가 냉큼 그리고 싶어져서 그렸드랬지.

그런데 스케치를 너무 막 한데다가 그걸 수습할 의욕이 없어서
지저분한데다가 스스로도 완성도란 걸 포기해버렸다.

그래도 꽤 재밌었다.



prev 1 2 3 4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