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중


예-전에 그려둔 그림을 꺼내 손보고 있습니다.


(요랬던 아이를)

(요렇게 성형시키고 있습니다 ㅋㅋ)


제 몸의 어딘가 염증으로 곪은 곳이 문제가 생겨서
째고 5바늘 정도 꿰맸습니다.
고름이 거의 주머니 같은 덩어리 안에 가득 하더랍니다.
ㅋㅋ 그래도 째고 나니 앉아서 작업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서 좋네요.
다만... 매일 봉합부위를 체크하러 병원에 가야하는게 귀찮긴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깨달은 것은
전 뭘 하든지 제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 것이 최고인 듯 합니다.
부담은 no no~
방종이 아닌 이상에야 자신이 하고 싶은 바를 따라가는 것이 맞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