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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8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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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포토샵으로 처음 그린 그림 2
L.D.Austin이라는 사람 얼굴 그려놓은게 느낌이 재밌어서 비슷한 느낌으로 따라해봄...
근데 좀더 각진 브러쉬로 막 잘 해놨던데, 그 사람에 비해서 한참 부들부들하네요.
좀더 해봐야 알 거 같음.
근데 좀더 각진 브러쉬로 막 잘 해놨던데, 그 사람에 비해서 한참 부들부들하네요.
좀더 해봐야 알 거 같음.
20110616_자기 전 연습
내 그림/연습장 2011. 6. 16. 01:05
한 색이 아니다.
빛 안에서도 한 색이 아니고, 어둠 속에서도 한 색이 아니다.
역광마저도 한 색이 아니다.
그렇다고 매번 새로운 색을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달리 넣어줄 뿐인데 색이 풍부해진다.
신기하다...
그리고 외곽이 참 중요하다. 살과 대비되는 색으로 딱 떨어져나올 때 비로소 온전한 한 덩어리가 생겨난다.
마치 돌덩이에서 조각품을 캐낸 느낌.
HSB슬라이드에 익숙해져, 붉은 색을 쓰는데 너무 한정적이었다.
자주빛도 매력적인 붉은 색이라는 점 잊지 말자.
빛 안에서도 한 색이 아니고, 어둠 속에서도 한 색이 아니다.
역광마저도 한 색이 아니다.
그렇다고 매번 새로운 색을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달리 넣어줄 뿐인데 색이 풍부해진다.
신기하다...
그리고 외곽이 참 중요하다. 살과 대비되는 색으로 딱 떨어져나올 때 비로소 온전한 한 덩어리가 생겨난다.
마치 돌덩이에서 조각품을 캐낸 느낌.
HSB슬라이드에 익숙해져, 붉은 색을 쓰는데 너무 한정적이었다.
자주빛도 매력적인 붉은 색이라는 점 잊지 말자.
201100615_업무 전 연습
내 그림/연습장 2011. 6. 15. 12:08
음... 노란끼 도는 피부를 보면 좀 고무 같아서 싫었는데...
문제는 피부 기본색이 아니라, 어둠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밝은 부분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그리고 맺고 끊음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
참... 나도 생각해보면 그림 몇 장 그려보지도 않은 게, 머릿속에 고정관념이 많이 박혀있는 듯.
좀더 깨부수려면, 일단 더더더더더더 많이, 많이, 많이 스케치든 채색이든 모작이든 해봐야겠다.
문제는 피부 기본색이 아니라, 어둠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밝은 부분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그리고 맺고 끊음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
참... 나도 생각해보면 그림 몇 장 그려보지도 않은 게, 머릿속에 고정관념이 많이 박혀있는 듯.
좀더 깨부수려면, 일단 더더더더더더 많이, 많이, 많이 스케치든 채색이든 모작이든 해봐야겠다.
20110615_자기 전 연습
내 그림/연습장 2011. 6. 15. 01:42
쓸데없이 진지한 건 내 단점이기도 하지만 흔히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라고 생각하니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뚜렷하고, 아카데믹한 부분은 그림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리라 믿으니까
게임원화/일러스트와 순수회화가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 같이 공유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좀만 더 공격적으로 도전적으로 나아가라는 뜻으로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딸기농장님 말대로 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땐 바꿔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윌리엄 부궤르의 색감을 공부해보려구요.
내식대로 바꿔서 따라 그려보기-랄까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뚜렷하고, 아카데믹한 부분은 그림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리라 믿으니까
게임원화/일러스트와 순수회화가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 같이 공유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좀만 더 공격적으로 도전적으로 나아가라는 뜻으로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딸기농장님 말대로 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땐 바꿔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윌리엄 부궤르의 색감을 공부해보려구요.
내식대로 바꿔서 따라 그려보기-랄까요.
어차피 다시 시작하는 크로키와 사진모작이지만,
항상 준비에 공을 들이다 본론에 들어가지 못하는 단점을 고치기 위해 시간을 더 줄여 잡았습니다.
크로키는 30초짜리 40개씩 하던걸 20개로, 대신 뭉개서 그리지 못하도록 더 얇은 브러쉬를 쓰기로 했고,
사진모작은 30분씩 하던걸 10분짜리로 줄였습니다.
(덕분에 축소빨을 위해 더 작아진 그림들 ㅋㅋㅋ)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그림을 잘 보지도 않았거니와 다른 이의 그림을 따라그리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만,
이제부턴 좋아하는 그림들을 흉내내어보기로 했습니다.
포토샵으로 처음 그린 그림
내 그림/연습장 2008. 8. 30. 23:17
포토샵으로도 그린다고들 하던데 어찌 그리는지 도저히 감이 안 왔었드랬다.
그러다가 paristo형님께서 페이퍼에 그리는 과정을 설명해놓으셨길래
그걸 보다가 냉큼 그리고 싶어져서 그렸드랬지.
그런데 스케치를 너무 막 한데다가 그걸 수습할 의욕이 없어서
지저분한데다가 스스로도 완성도란 걸 포기해버렸다.
그래도 꽤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