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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Austin이라는 사람 얼굴 그려놓은게 느낌이 재밌어서 비슷한 느낌으로 따라해봄...
근데 좀더 각진 브러쉬로 막 잘 해놨던데, 그 사람에 비해서 한참 부들부들하네요.
좀더 해봐야 알 거 같음.
근데 좀더 각진 브러쉬로 막 잘 해놨던데, 그 사람에 비해서 한참 부들부들하네요.
좀더 해봐야 알 거 같음.
20110616_자기 전 연습
내 그림/연습장 2011. 6. 16. 01:05
한 색이 아니다.
빛 안에서도 한 색이 아니고, 어둠 속에서도 한 색이 아니다.
역광마저도 한 색이 아니다.
그렇다고 매번 새로운 색을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달리 넣어줄 뿐인데 색이 풍부해진다.
신기하다...
그리고 외곽이 참 중요하다. 살과 대비되는 색으로 딱 떨어져나올 때 비로소 온전한 한 덩어리가 생겨난다.
마치 돌덩이에서 조각품을 캐낸 느낌.
HSB슬라이드에 익숙해져, 붉은 색을 쓰는데 너무 한정적이었다.
자주빛도 매력적인 붉은 색이라는 점 잊지 말자.
빛 안에서도 한 색이 아니고, 어둠 속에서도 한 색이 아니다.
역광마저도 한 색이 아니다.
그렇다고 매번 새로운 색을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달리 넣어줄 뿐인데 색이 풍부해진다.
신기하다...
그리고 외곽이 참 중요하다. 살과 대비되는 색으로 딱 떨어져나올 때 비로소 온전한 한 덩어리가 생겨난다.
마치 돌덩이에서 조각품을 캐낸 느낌.
HSB슬라이드에 익숙해져, 붉은 색을 쓰는데 너무 한정적이었다.
자주빛도 매력적인 붉은 색이라는 점 잊지 말자.
201100615_업무 전 연습
내 그림/연습장 2011. 6. 15. 12:08
음... 노란끼 도는 피부를 보면 좀 고무 같아서 싫었는데...
문제는 피부 기본색이 아니라, 어둠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밝은 부분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그리고 맺고 끊음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
참... 나도 생각해보면 그림 몇 장 그려보지도 않은 게, 머릿속에 고정관념이 많이 박혀있는 듯.
좀더 깨부수려면, 일단 더더더더더더 많이, 많이, 많이 스케치든 채색이든 모작이든 해봐야겠다.
문제는 피부 기본색이 아니라, 어둠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밝은 부분에서 어떤 색이 감도는지,
그리고 맺고 끊음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
참... 나도 생각해보면 그림 몇 장 그려보지도 않은 게, 머릿속에 고정관념이 많이 박혀있는 듯.
좀더 깨부수려면, 일단 더더더더더더 많이, 많이, 많이 스케치든 채색이든 모작이든 해봐야겠다.
20110615_자기 전 연습
내 그림/연습장 2011. 6. 15. 01:42
쓸데없이 진지한 건 내 단점이기도 하지만 흔히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라고 생각하니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뚜렷하고, 아카데믹한 부분은 그림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리라 믿으니까
게임원화/일러스트와 순수회화가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 같이 공유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좀만 더 공격적으로 도전적으로 나아가라는 뜻으로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딸기농장님 말대로 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땐 바꿔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윌리엄 부궤르의 색감을 공부해보려구요.
내식대로 바꿔서 따라 그려보기-랄까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뚜렷하고, 아카데믹한 부분은 그림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리라 믿으니까
게임원화/일러스트와 순수회화가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 같이 공유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좀만 더 공격적으로 도전적으로 나아가라는 뜻으로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딸기농장님 말대로 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땐 바꿔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윌리엄 부궤르의 색감을 공부해보려구요.
내식대로 바꿔서 따라 그려보기-랄까요.
발전하는 게 느껴지지 않아도 한발자국씩 더 내딛기.
그리고 연습이 아닌 내그림도 손발이 오글오글하든말든 계속 스케치하기.
계속된 수정과 디테일업 요구를 꽤 오랫동안 듣고 있는 듯 하다.
언젠가부터 항상 쫓기듯 작업을 하고 있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듯. 바짝 긴장해서 제대로 해보자.
그리고, 눈도 키우고! 욕심도 키우고! 오기도 키우고!
20110502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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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20110506
아직 많이 어설프지만 배경사진 모작하면서 나름 터득한 노하우 하나는
피상적으로 선스케치를 하는 것보다 대략의 색(명도/채도를 염두에 둔)이 들어간 덩어리로 스케치를 하는게
본인이 공간을 이해하기에도, 또 묘사를 진행하기에도 용이하다는 것.
(↓요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