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작업 중

참 맘에 드는 그림이긴 한데, 뜯어보면 인체라든지 살결에 빛 흐름이라든지 좀 아쉬운 게 많은 그림입니다.
그래도 얼굴을 뜯어고치고... 전체 톤도 밝게 하고, 옷의 덩어리도 다시 만져서 예전보다는 좀더 나아진 듯 합니다.
물의 묘사를 초벌 그대로 내버려둬서 어떻게 보일진 좀 걱정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