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4





어제 몸상태가 좀 안좋아서 일찍 잠들었었는데 거의 12시간 넘게 자버렸네요;;
덕분에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아름답게 부어있더라는... 온갖 힘줄이 끊긴듯 흐느적대는 나의 몸 ㅋㅋㅋ

발을 이래저래 따라그려보는데, 개당 약 15분씩 걸리는듯 합니다.
뭔가...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지나가버리는 느낌. 이걸 개당 10분대로 줄이고 그 다음 5분대로 줄이고 해보려구요.
좀 속도가 붙으면 저의 기초연습은 크로키와 손발을 비롯한 인체모작, 그리고 사진모작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릴 야성적인(!) 남성에 대해 설정을 해보려는데 머리가 뻑-난 건지 그냥 생각을 안 하는건지 뭐 그렇네요.
일단 요 아이들을 포스팅하고 연습장에 뭐라도 끄적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