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3


작은 수술을 하고, 겸사겸사해서 하계휴가도 쓰고 오늘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요새 누드크로키하러 주말마다 다니는데... 밤샘한 다음날 갔더니 걍 손이 막 가더라구요.
근데 그게 의외로 괜찮은 거 같아서 그 감각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제정신으로는 아직 힘들긴 하네요. 그래서 일부러 아예 한 선만 이용하려고 합니다. 근데 매우 마이 어렵네요.
틀리면 고치려는 성격이 남아있어서... 걍 막 질러야할 거 같은데. 손에 익어야겠죠.

그리고 배경으은... 덩어리만 치고 끗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