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작_20090608


사진모작은 항상 시간제한을 하려고 노력 중인데,
손이 느린데다 디테일이 많이 요구되는 사진들은 참... 답이 없군요.
손에 강력모터를 달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뭐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게 아니라 대충 때려쳤다는 얘기임미다 ㅋㅋ)



+ 사진보고 옷모양 썸네일스케치 연습시작했습니다.
키루님 조언에 따라 시작했는데... 이거 영 어색하네요. 계속하면 많은 도움 될 거 같습니다.
4000*4000 픽셀 캔버스(괜히 큰 거 같기도 하지만;)에 요런 아이들로 채워 매일 한 장씩 그릴 예정입니다.
아자아자! 오늘 고생하면 내일 보답이 돌아오리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내일은 한 줄이 아니라 한 장 다 채우는게 목표입니다.
한 장 다 채우는 걸 한 2~3일 정도 해내고 손에 익는다 싶으면 창작으로 실루엣 잡기 들어갈 겁니다.
(여기엔 가로 640픽셀 정도로 줄였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속도라면 크로키 3~40개, 사진모작-배경+인체, 옷 썸네일스케치, 창작 썸네일스케치...
하루안에 가능할까요? 그럼 내 그림은 언제;ㅁ;
역시 잠이 줄어야할 거 같습니다.
뭐, 어무이랑 저녁마다 산책나가는 정도로라도 운동을 시작했으니 곧 괜찮아지겠지요. 잘 될 겁니다. 성공할 겁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