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2


서울 다녀오고 나서 아니나 다를까 기절상태였습니다.
다시 앞서 하던 연습을 이어 시작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제 그림도 다시 그릴 겁니다...만. 오늘 시험삼아 끄적였는데 좀 아리까리하네요. 어떻게 그려나갈지...


이건 사막인데... 모래 질감을 어째야하나-하다가 단풍잎 모양 브러쉬로 막 휘갈겼다가 지워나가면서 했습니다.
그냥 노이즈를 까는게 나을 뻔 했나 싶기도 하네요...

이건 소금사막이라는데... 걍 처음보고 눈 쌓아둔 건줄 알았습니다. 위, 아래 둘다 30분씩...


아아악. 내 그림 그리는 법을 까먹을 거 같아요. 머리 되게 나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