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하하


서울만 다녀오면 매번 이렇습니다.
몸살끼가 보인단 핑계로 하루 종일 자다가 뒤늦게 일어나 크로키, 사진모작 말고 그냥 낙서처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페인터의 Artist's oil 중에 wet brush가 눈에 띄여서 그걸로 놀아봤습니다.
가끔은 인체고 뭐고 그냥 느낌대로 막 발라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재밌으니까요 ㅋㅋ




다른 것보다 정말 타이포그래피는 어렵군요.
폰트 고르는 것도 어렵지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저것보다 훨씬 강렬한 주황을 써봤는데... 그림이고 뭐고 글자에만 시선이 가서 적당한 지점을 찾느라 진땀 뺐습니다.
타이포그래피도, 색채학도 제대로 공부를 해야할텐데 갈 길이 구만리군요!

원래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았는데, 음... 차라리 아무것도 안 집어넣는 편이 나은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
눈물나는 편집능력... orz


Trackback 0 Comment 6
  1. 치캔 2009.08.19 21:11 address edit & del reply

    위가 더 괜춘 ㅎㅎ
    와서 떡 좀 드시구랴

    • sunme 2009.08.21 15:12 address edit & del

      ㅋㅋㅋ 이님 간단하게 결론내려줘서 고마우이 ㅋㅋㅋ
      떡 좀 갖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ohichana 2009.08.20 00:16 address edit & del reply

    바다색 멋지네요.
    패션잡지를 보는기분이랄까요
    간결하면서 멋진 색감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색을 잘쓸수록 시간도 빠르면서
    멋진그림을 뽑아내는것같아요.

    • sunme 2009.08.21 15:16 address edit & del

      므ㅏ 색감... 열심히 익혀야 할 것 중에 하나죠ㅡㅜ
      색을 잘 쓰는 편이 좋은 그림을 빨리 멋지게 뽑아내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색 고르다가 지쳐버리곤 해서 ㅋㅋㅋ 색을 너무 많이 집어넣게 된다든가, 명도차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난다든가, 전체적으로 너무 칙칙하다든가, 색 배합이 이상하다든가... 하는 이유로 그림을 망쳐본 적이 너무 많아서요 orz 므하하
      잘 그려진 그림들 보면 상큼한 색부터 차분한 색까지 참 잘 구사되어져 있더라구요. 열심히 배워서 제 껄로!! 흑 ㅋㅋ

  3. Claire 2009.08.21 01:01 address edit & del reply

    타이포그래피.. 시도도 해본적 없지만 컨셉을 하려면 모든부분에 능통하고 센스있어야 한다는걸 알고는 있어요...-_-.. 근데 며칠사이에 그림이 많이 올라왔어요 +_+ !!!!!

    • sunme 2009.08.21 15:18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알고는 있죠.. 보시다시피 저래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므히 그림 손풀기용으로 다시 시작했어요. 일단 지금은 삽화 알바 작업에 매진해 있느라 당분간은 제 그림은 포스팅이 더뎌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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