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4+20090303

20090304

예상대로 대애애애애충 마무리 지어버렸습니다.
이상하게 손이 잘 가지 않는 그림이네요.
헐킈... 이제보니 칼 손잡이 부분 쇠부분 두께도 다르고 이건 뭐-_-
다리 길이도 두짝이 참 차이 많이 납니다만 원근법이라고 치자구요.(느킴적인 느킴을 위해 그랬다고 말해봅니다.)
여하간 연습이니까요. 질리지 않게 하자가 제 모토... 네, 대놓고 변명입니다.

언니야 헤어스톼일이 너무 얌전해서 재미 없는 거 같아서 퓨전퓨전 해버렸습니다.
(사실 머리카락 손 대다 말은 거지만 뭐 완성이라고 제가 마음대로 정했으니까요)
어제 스케치에서 뭐 군데군데 매우 작은 요소들이 변화했네요.
근육은 역시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미처 보지 못한 제가 사랑하는 할아버지 강사님의 해부학 강의에 팔 부분도 있는 거 같았으니, 그 부분 꼭 열심히 공부하렵니다.

여하간 이 그림은 끝.


(얼굴부분하다가 눈썹을 빼먹어버렸... 모나리자처럼 신비롭지도 않고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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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멍때리고 있다가 뭐라도 하나 해야지 해서 스케치 수준 그림 하나 올립니다.
내일 완성해서 올리도록 노력해보겠... 자신은 없어요. 정줄놓 상태가 오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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