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meism

(주) 네오플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자세 때문인지 페북같은데에 이벤트 소개에 은근 자주 쓰이는 일러스트입니다. 피부톤조절과 흰색 표현에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욤.(칭찬에 목마른 꼬꼬맠ㅋ) 개인적으로는 어깨뽕 소재(벨벳)표현이 마음에 들었던 작업입니다. 악세서리 디자인도 재밌었네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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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그렸던 인물 일러스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일러스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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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그렸는데, 채도조절에 약간 실패했던 일러입니다. 그래도 역시 장신구 디자인하는 건 즐거워요!! 원화를 재해석하는 것도 글코ㅋㅋ

만화체로 예쁜 얼굴 그린다는게 넘 어렵네요. 하긴 실사체일 때도 예쁜 얼굴은 어려웠긔... ㅜㅜ 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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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는 기획자분이, 중요한 '스케치작업'은 유노님께서! 저는 유노님을 도와 채색작업만 했었습니다.

유노님의 스케치라인을 따라 면을 따다보면 분명 정신없어보이던 선들이 순식간에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매 컷마다 유노님의 위대함을 오오오오!!! 흐흐

여튼 채색하면서 무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업했었습니다.

다 올리기엔 넘 많아서 적당히 추렸습니다~

<인트로>

초반은 동굴속이라는 설정이어서 빛느낌을 크게 살리진 않았습니다.

록시 폭주하면서 부터 스크린레이어 작살!

영상에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일렁이는 느낌의 넨의 보호구- 꽤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시란 으아아앙 ㅜㅜ

<아웃트로>

아이리스쨔응

시란 멋져욤 히히 유노님 그림 하악하악 선덕선덕- 채색은 빛 느낌에 중점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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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던 개념을 시각화시켜서 작업할 땐 항상 헤매게 되지만 결과물을 보면 뿌듯합니다b 처음에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있다는 것과 칸 수 외엔 없었는데, 직선이 아닌 맵을 만들고 싶어서 요래요래 작업했었죠. 하다보니 지렁이 같기도 하고 용같기도 해서 제 맘대로 용을 형상화 시켰더니 이름마저도 드래곤로드가 되었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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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라든지 옷에 드리워진 무늬를 즐겁게 작업했던 일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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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체에 익숙하질 않아서 지금까지도 손발이 펴지지 않는 작업... orzlll

여튼 러프작업을 거쳐 디자인을 정하고, 배색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배색단계가 완성보다 나아보이는 건 왜인지 ㅋㅋ

원래는 컷신일러스트를 맡았었는데, 정작 주인공인 코레조 일러스트가 없어서 그걸 제가 작업했었습니다. 완전 초기 작업인데, 빼먹을 뻔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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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모르고 헤매면서 작업했었던 작업. 손투시는 언제나 어려운 듯 ㅎ 입자처럼 흩어지고 뭉치고 하는 느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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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에서 제일 처음 했던 맵 작업. 작업할 땐 힘들었지만, 지금까지도 여러 영상에 쓰이는 걸 보면 참 뿌듯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