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meism

20120705

그동안 회사일도 바쁘고 이래저래 정신없어서 손도 못대다가 오늘 하루 회사 마치고 채색 ㄱㄱ

대강 요까지! 스터디니까-라고 위로하며 요정도까지 ㅎ 나중에 시간과 체력이 생기면 다시 그리려나? ㅋㅋ

키워드가 수염, 큰책, 장로였다. 수염끝에 마을 대대로 내려오는 큰 책의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장로. 그리고 마족의 습격에 죽어간 마을사람들의 유품(팬던트나 귀걸이 따위)을 목걸이에 꿰어 간직하며 이들의 죽음을 잊지 않는다. 큰 책을 펼치면 그 열쇠를 가진 이는 책을 이용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책의 글자를 몸으로 흡수하여 그것으로 몸의 흐름을 변화시켜 주변의 에너지를 증폭시키거나 흡수하여 멸하는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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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지난 2~3주 멘붕기간이어서 스터디를 마이 빼먹었다.

이것도 지난주 주제긴 하지만... 일단 스케치!

주중안에 채색해봐야지

정체모를 오브제들 ㅎㅎ 손투시로 톱니그린다고 죽을 똥을 쌀 뻔 한건 아니고 재밌었쪄염'ㅂ'

스도쿠하는 기분!

푸히히...

싄난당!!

저, 저작권은 네오플에 있습니다!!(한번 말해보고 싶었어요 ;ㅂ; 흐흐흐흐)

링크는 여기로 >> http://df.nexon.com/

 뿔이 돋아나면서 수인화가 진행되는 엘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같은 엘프들에게서는 내침을 당하진 않았으나 두려움과 꺼림의 대상이 되었고, 특이한 모습을 가지게 됨으로써 타종족 과학자(생물학자)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은 무리와 떨어져 고립된 개체들을 발견하면 생포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귀에는 인식표를 달고 무기를 숨기거나 하지 못하도록-그리고 그들이 관찰하기 편한 목적으로 천조각에 불과한 원피스형의 옷만을 걸치게 했다. 어느날 실험실에 갇힌 무리 중 여성형 개체 두명이 탈출을 시도한다. 성인이 될 때 부족으로부터 받은 신성한 칼(신성한 살육을 할 때만 사용이 허락된다- 먹기 위한 살육이나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일 때만 사용할 수 있다)을 실험실 창고에서 찾아내어 실험실 감시자들과 대치하며 도망치기 시작한다.

역시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티가 많이 나는구먼. 킁.

대놓고 악덕상단의 주인으로 설정해놔서 원래 타로카드의 merchant와는 매우 다름. 흥홍훙.

실루엣 그린 것중에 맘에 드는 걸로 진행해봤는데...

역시 제일 맘에 든거를 제일 즐겁게 그리게 되는군요 ㅋㅋ

두번째꺼는 내가 잘 안 그려본 라인이라 그려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얼마 안들이다보니 뭐... 그래도 재미났습니다.

키워드(프릴.부채.무희) 스케치. 보다 좀 구체적으로 디자인을 잡아나가봤습니다.

오늘부터 키워드스터디를 시작합니다.

이번주 주제는 프릴, 부채, 무희(부주제는 꽃, 팔찌)네요. 대강 썸네일을 진행했는데 역시 저는 곡선쓰는게 너무 재미나네요.

은근 이것저것 맘에 들어서 제일 맘에 드는 거부터 몇가지 대강 채색 들어가려구요.

우선 진행할 실루엣은 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