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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EAT ME UP
내 그림 2009. 12. 31. 04:16
20091226-20091230
방사 공모전 '핀업걸'에 제출한 그림입니다. 방금 막 제출하고 와서 여기에도 올려요.
그림방송에서 완성한다, 한다 하믄서 정작 완성은 방송없이 혼자 했네요;ㅁ;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이 그림을 그릴 기회가 되어준 공모전에도 너무 감사를 드려요.
이렇게 미친듯이 파보고, 고민해볼 기회를 가지게 된 게 너무 행운이었던 거 같습니다.
핀업의 의미에는 벽에 걸어두는 대량생산된 섹슈얼리티를 강조한 여자의 이미지도 있습니다만,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예술작품 혹은 예술적 해석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후자쪽에 가깝게 진행을 했지요.
핀업의 대표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감도 있지만,
나름 잡지사진틱한 느낌이라고 블라블라 주장해봅니다 ㅋㅋㅋ
한껏 파보고 맘껏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끗.
알바하려던게 파토나서 그냥 크로키랑 30분 배경사진모작하고 나서는, 근육쟁이들 사진을 모작했습니다.
앞으로 남성들에 익숙해져야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우리 귀염둥이 웬디♡)
앞으로 남성들에 익숙해져야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방송하믄서 뭔가 시작했어요
내 그림 2009. 12. 4. 03:48
+20091203
산으로 가다가 다시 걸음을 돌려 제자리로 왔건만 다시 산으로 가는 중인 듯 합니다 ㅋㅋㅋㅋ
여하간 좀 너무 막 그리지 말고 아이디어 스케치?랄까 그런 걸 좀 잔뜩 해보고 다시 잡아봐야할 거 같아요.
그냥 방송하며 수다떠는 재미에 너무 빠져설랑은 그림은 뒷전인 듯해서 걱정이네요.
그리고 오늘분의 손풀기(크로키+30분 사진모작)입니다.
남자몸 느낌 느껴보려고 그냥 막 그려본 남자몸 스케치도 있네요.
12월이네요. 지스타 다녀오고나서 멍하니 있다보니 12월입니다!!
12월 10일에 상경하기로 결정이 난 시점이라,
생각보다 구체화된 상경계획과 너무 확 느껴지는 상경일자 때문에 두근두근 기대10% 두려움80% 될대로 되라라는 마음10%입니다 ㅋㅋ
일단 오늘은 손풀기용 크로키랑 30분사진모작하고... 갑옷을 좀 베껴그렸습니다.
당분간은 갑옷과 남자몸에 빠져들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