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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작은... 30분 제한으로 하려다보니 이것저것 브러쉬를 섞어 쓰게 되네요.
알바로 하는 삽화 작업을 재개하려는 중인데... 이런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은데 이런 느낌은 엄청 저한텐 어렵네요.
전 슥슥 긋는 거 자체를 어려워해서요... 어쩌다 맘에 들게 나온 겁니다. 으헝...
손풀기 들어갔습니다.
크로키랑 사진모작 각각 30분씩 했네요.
제대로 풀리려면 한참 걸리겠네- 싶긴 한데 또 어찌보면 평소에 그리 막 열심히 하던 편은 아니어서 그런지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허... 눈이 안 좋아진 거려나요.orz...
확실한 건 안 그래도 느린 속도가 더 느려졌네요. 망설이는 게 많아졌고...
여하간 대충 여기까지 하고... 삽화알바 작업하러 갑니다.
오후에 스을 일어나서 밍기적대다가 이제야 손풀기가 끝나다니...
삽화 8장만 그리면 되는데 좀 빠릿빠릿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이건... 6월달에 그려놓고 안 올린 사진모작... 레이싱모델이었던 것 같습니다. 30~40분 걸렸던 듯.
막판에 sharp툴로 문지른게 너무 보이네요 ㅋㅋ...orz)
(오늘 한 사진모작. 붉은 땅이 참 신기했는데 색을 제대로 못 집어냈네요. 그나마 두 처자 사이에 보이는 색이 가장 가깝습니다.)
(painter 프로그램에 있는 brush를 살펴볼 겸 해서 테스트해본 겁니다. Real Tapered Round라는 이름 이었던 것 같습니다.
꿈에 나온 처자를 그려봤는데... 제 허리춤에 등을 보인채 앉아 있었드랬죠.
얼굴 좀 보여줬으면 좋았으련만 그냥 하악하악하고 있었답니다.
붓선 느낌 내려다 너무 빈약하게 그려놔서 괜히 느낌 채우느라 '夢'을 집어넣었습니다.)
Queen_20090718+20090717+20090715+20090713+20090712+20090711+20090710+20090709+20090708
-_- 이걸 진행중이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컨셉쪽으로 끝까지 파보는게 목적이었는데... 이리되면...
이제 이상한 부분 모조리 파악하고 어중간한 부분 안 냅두고 제대로 모양 잡아볼 겸 선화 들어갑니다.
어차피 느린 손이니 완전 초 느려진 셈 치고 해보죠 뭐 ㅋㅋ...
그나저나 내일 친척 결혼식에 갑니다.
가는 건 좋은데, 제가 입을 거긴 하지만, 블라우스 하나 고르러 2시간을 끌려다니다니...orz
나이 25에 강제로 씻김을 당하고... ㅠㅠ
근 1년만에 치마 입을 일을 생각하니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하아...
뭔가 새로운 걸 시작했습니다.
뭐가 나올지도, 거기에 만족할지 어떨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보려고 합니다.
뭐, 불안해하기만 하는 것보단 뭐라도 하면 되겠지요.
일단 막 프로젝트 진행할 거 떠오르는 대로 낙서도 해보고
막 설정 같은 거 자유롭게 써내려가보기도 하고
걍... 운동나가기 직전에 낙서처럼 실루엣 하나 잡아보고 그랬습니다.
쓰일지는 모르겠으나 ㅋㅋㅋ
뭐가 나올지 몰라도 애정을 가지고 신나게 하면 되겠지요.
몰라요 몰라. 잘 하는 짓인지는 몰라도 잘 나올 거라 생각하겠음. 넵.
생활계획표도 짰어요~ 사실 이대로 될 거 같지도 않지만 수면시간 하나는 반드시 지킬거라 맹세하면서 짰습니다. ㅋㅋㅋㅋ
습관적으로 그리던 얼굴의 비례를 깨기 위해 여러차례 시도를 하다가 아무래도 어려워서
키루님이 슥슥 그어준 스케치 위에 디테일을 잡아나가봤습니다.
과장된 형태는 여전히 어색합니다만, 이런 식의 훈련도 분명 필요한 거 같네요.
문제는 제 손으로 이런 슥슥 긋는 스케치...를 잘 못한다는 거죠.
그 슥슥 긋는 스케치가 사실 제일 중요한 구조를 잡는 스케치인데 말입니다.
여하간 뭐 그렇습니다.
위에 것이 스케치 아래의 것이 디테일 들어가본 겁니다.
자유로운 드로잉. 꽤나 멋대로 그린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무계획이란 의미일 뿐 자유롭다는 의미는 아니었네요.
20090622, 20090623, 20090625
23일에 한 것과 오늘 25일에 한 것들이 섞여있습니다...만.
대부분 23일이네요. 아니, 22일인가...
여하간 뭐 많이 하는 거 같지도않은데 이 짧은 기간 안에도 슬럼프기간과 그 외의 시간이 번갈아 오네요.
자신감부족.이 가장 문제인 거 같습니다.
인체공부... 정공법적으로 이론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조건 막 슥슥 그어보는 것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아무리 이론 머릿속에 들어차 있어도, 멋진 자세-동세를 잡아내는데는 과감하게 지른 선 하나가 훨씬 더 크게 와닿더라구요.
제가 크로키를 하는 이유는 그겁니다.
두번째 이유는 손풀기구요... 크로키를 하고나면 아무래도 잡선이랄까 잔선이랄까 많이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물론... 기분이 더럽거나 매우 우울하거나 조금이라도 주저하면 잔선 무한으로 생겨납니다.
기분이 나쁠 때라도 자기 머릿속이 복잡하지 않고 어떤 결론을 이미 알고 있다면 잔선은 줄어들죠.
그날의 최종 상태를 알고 싶다면 크로키를 추천합니다 ㅋㅋ
어떤 설정을 하고 그에 맞는 얼굴을 그려보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만.
너무 어렵네요.
시대마다의 복식이나 헤어스타일에 따른 분위기, 인종의 피부색 등등 사전지식의 부족함이 여지없이 드러나버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 골격의 재조합... 너무 어렵습니다.
그놈의 이론은 물론 기초인지라 빼먹었다면 이만큼도 못 그렸겠지만,
덕분에 항상 1:1:1 비율을 나누고 시작하고, 가이드선을 그어버리는 바람에 개성있는 얼굴은 나오기 힘듭니다.
어려워하면서도 나름 개성있는 비율의 조합에 도전을 하고 있는데... 글쎄요. 아직까지는 너무 힘드네요.
이런 맥락으로 오늘도 한 스케치에 채색을 도전했는데 7번 실패하고 울면서 8번 도전... 뭐 딱히 맘에 들게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하는 중인데... 하아.
여하간 아래의 그림들은 모두 22일에 그린 겁니다.
요 아래 것이 나름 비율 바꿔보고 좀더 자유롭게 그어서 해본 거...
웃긴 동영상 틀어놓고 그거 보면서 대충 해본거긴 하지만... 많이 훈련하면 이쪽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위의 작업을 시도하다보니... 좀 아직까진 해결이 안 나네요.
취직. 구직활동이 먼저 일까요, 실력 쌓는게 먼저일까요?
항상 그 사이에서 멍-해집니다.
물론... 실력이 없으면 취직은 어림도 없다는... 그거슨 진리죠. 암요.
다만 돈과 실무경험이 절실하다는... ㅋㅋㅋㅋㅋ...
20090621+20090618+20090617+20090616
여긴 천둥번개 비바람이 치고 있네요.
여기저기 좀더 디테일 들어가야합니다.
채찍...도 그만의 미학이 있나봅니다. 당연한 건가...
ㅋㅋ 갑자기 오늘 어무이랑 찜질방에 가게 되어서... 결국 크로키와 썸네일 스케치밖에 못 하고 갑니다.
어무이가 빨리 오라고 하셔서 썸네일 스케치 마지막엔 완전 발로 슥슥 ㅋㅋㅋㅋ
좀 우울한 일을 생각했더니 크로키는 잡선이 무한으로 생기네요.
어무이랑 가는 찜질방은 삼천포 남일대 해수욕장에 있는 해수탕입니다!
말 그대로 바닷물로 목욕을 하는가본데, 이게 노폐물 빠지는 데도 좋고 그렇답니다.
여하간 어무이랑 사이좋게 댕겨오겠습니다. ㅋㅋ
서울 다녀오고 나서 아니나 다를까 기절상태였습니다.
다시 앞서 하던 연습을 이어 시작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제 그림도 다시 그릴 겁니다...만. 오늘 시험삼아 끄적였는데 좀 아리까리하네요. 어떻게 그려나갈지...
이건 사막인데... 모래 질감을 어째야하나-하다가 단풍잎 모양 브러쉬로 막 휘갈겼다가 지워나가면서 했습니다.
그냥 노이즈를 까는게 나을 뻔 했나 싶기도 하네요...
이건 소금사막이라는데... 걍 처음보고 눈 쌓아둔 건줄 알았습니다. 위, 아래 둘다 30분씩...
아아악. 내 그림 그리는 법을 까먹을 거 같아요. 머리 되게 나쁜 거 같음.
므으아. 역시 12시 땡하면 자야하는데...orz 뭐 이런 식이네요.
크로키하던 연습장을 다 써서 그냥 페인터를 켜놓고 막 해봤습니다.
PoseManiacs 싸이트를 애용하는 편인데, 개당 60초로 그리다가 45초로 줄여서 그려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느리고 쓸데없는 잔선도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할 때보단 많이 괜찮아졌네요.
45초도 익숙해지면 대망의 30초 크로키에 도전할 겁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어제부터 시작한 옷 이미지의 썸네일스케치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한 이미지를 가지고 그냥 막 그렸는데... 아무래도 아직까지 쓸데없는 움직임이 많네요.
4배 더 러프하게!를 목표로 하고 더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옷을 딱 봤을 때 특징을 바로바로 못 잡아내는게 아닌가 싶네요.
빨리 나만의 옷! 실루엣!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40분 사진 모작입니다.
음... 바닷가 놀러가고 싶네요.
일이 엄------------청나게 꼬여서 지난 6월 1일에 서울에 다녀왔었는데 내일 또 서울에 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놈의 진단서는... 악용의 소지가 얼마나 많길래 본인이 게다가 본인 신분증까지 지참해서 담당의에게 예약을 해서 시간을 잡아야만 내어준다는 겁니까... 흑.
버스타는 게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있기만 한다고 해도 은근히 많이 피곤한 법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아마도 그림에 손도 못 댈 거 같네요... 므으아...
*저작권법 어쩌고 때문에 사랑스러운 쌈씽매미는 지워졌습니다...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