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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요즘이네요.


서울에 가서 지낼 한달치 방세+생활비라도 벌자 싶어서 알바를 하려는 중입니다.
약에 취해서 아무것도 안되는 상태였던지라 일단 약부터 끊었습니다.
약 이틀이 지난 후에야 좀 제정신이 되었네요. ㅋㅋ (마약도 아니고 이건 뭐 ㅋㅋㅋㅋㅋ)

어디 교수님 저서에 들어갈 그림이라는데 어떤 형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처음엔 위처럼 그려보다가 영 아닌 거 같아서 아래처럼 다시 그렸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둘다 보여드릴 거긴 하지만 뭐... 모르겠네요. ㅋㅋ
아예 유럽쪽의 캐리커쳐스러운 느낌의 그림으로 그려야하나 싶기도 하고...
걍 하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여하간 모레 아침까지 보내기 전에 더 그려야 하는데... 많이 그려야겠죠... ㅋㅋㅋ


게임 일러스트쪽... 많이 모자라서 연구 많이 해야하는데 조금 조바심이 나기도 하네요.
(아... 취업하고 싶다... 일시켜주세요 ㅋㅋㅋ)

20090424


그림을 너무 칙칙하게 그리나 싶어서 일부러 밝은 색만 골라서, 거기다가 귀여운 여자애를 목표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그리기 편하고 좋은 그림보다 좀 대중적인 이미지?로 그려보자 해서 피부 표현도 일부러 밝게 윤기나게 하고 있고...
그리고 마무리하면서 테두리도 그리려구요.
원래 무테사랑하는데, 이 그림은 테두리를 그려주는게 훨씬 완성도가 나올 거 같네요.

여하간 이 여자애는 약제사?랄까 약초 캐는 전문가랄까... 여하간 약초 주으면서 도토리 같은 것도 주워놨다가
맘에 안 드는 놈이나 몹을 만나면 던지... 죄송해요. 그냥 귀여울 거 같아서 그딴 컨셉을 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독초즙이랑 같이 재워놨던 거 냅다 던지면 시간은 좀 걸려도 의외로 치명타일지도... 회복불가랄까.
이 컨셉 친구한테 말해줬더니 한 손에 호미 쥐어주라더라구요. 음..

오늘은 여기까지... 이런 분위기의 여아는 중딩 이후로 그려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참 어색하네요 ㅋㅋ
생활시간대를 낮으로 바꾸기 위해 오늘은 이만 자러 갑니다.
(이래놓고 내일 오후 3시까지 쭉 자버리는 거 아닌가 몰러요orz)




그나저나 저 요새 사춘기가 오나봐요.
왜이렇게 다 못 마땅한지 모르겠어요. 중고딩때도 안 이랬는데... 심지어 대딩때도...
뭔가 가족들이 나에게 하는 태도에도 '왜? 어째서?'라는 의문을 달기 시작했고,
내가 하는 일들에도 '왜? 뭣땜에?'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네요.
구직활동을 하면서는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구요.
생각해보면 학생시절에는 질문이라는 걸 안 하고 살았던 거 같아요.
이젠 좀... 생각하는 인간이 될 수 있으려나요?

20090422+20090421

+20090422
붙이거나 빼거나 다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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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이 그림은 의도치 않게 포스팅이 세개로 늘어버렸네요;; ㅋㅋ
뭐... 느적느적 질질 끌어서 이리 되었나 봅니다.
음.
열심히 해야죠...
여하간 배경을 이런 느낌으로 가려고 합니다.
인물의 역광 때문에 배경을 정하기가 힘들었는데, 그 역광을 좀 줄이고 색감 조절을 하고 배경을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배경하고 이질감이 약간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거 조금조금씩 다 다듬고 했네요.
이제부턴 배경이랑 소품, 인물, 새 모두 같이 그려나가야겠습니다.
하나 하나 그려나가는게 제 머릿속으로 이해하기는 편한데 한 그림이라는 느낌은 좀 떨어지게 만드는 거 같아요.

20090421_2


자기 전 낙서입니다.

포스 드로잉이라는 책 은근 도움되네요.
삼천포 시립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훑어보기만 했는데도, 크로키할 때 잡선이 많이 없어지네요.
내일 본격적으로 읽어봐야겠습니다.

20090420


가끔씩 그림이 죽어라 손에 안 잡힐 때가 있습니다.
학교가기 싫은 아침 같은 느낌이랄까요... 막상 딱 세수하고 밥먹고 가방매고 나서면 쉬울 일인데, 밍기적대게 되는 그런 때처럼 말이에요.
응꼬가 아파서-_- 고생 좀 하다가 이제야 회복하게 된 차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몸이 아프다는데 다그칠 수도 없고 짜증나고 그러네요 ㅋㅋㅋ

여하간 요앞 포스팅에 올린 아이는 배경이랑 해서 자꾸 매치 해보고 있는데 좀 고생하고 있구요.
이제 새로 그릴 건 좀 귀여운 걸 그려보자 해서...
제가 좀 어두침침한 것만 그리잖아요 ㅋㅋㅋ
채도도 좀 높이고 해서 해볼려구요.

제가 있는 어느 한 까페에서 채팅하다가... 디자인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걸 깨닳았어요.
디자인이 딱 나오고 그 위에 색을 넣을 때는 보다 더 배색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이거 대충 대충 하다보니 배색은 뭐임 디자인은 방임할 뿐 뭐 이런 식이라 애매한 형태와 색이 되어가더라구요.
정신줄 좀 챙기고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요런 느낌으로 그려볼까 해요...



앞으로는 모작, 빛공부, 색채학, 인체해부학, 도학, 배경 등 계획을 짜서 공부해나갈 예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보다 더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몸이 나아질 기미가 보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타블렛을 잡았습니다.
그림은 요 앞 그림과 같은 그림이지만 괜히 새 기분 내고 싶어서 따로 포스팅합니다.

오늘 제일 많이 건드린 부분입니다.
근데 어둠을 좀더 많이 눌러줘야할 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머리카락이 깃털 위로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있네요... 이런.



그리고 예정대로 올빼미를 그려넣었습니다.
얘네도 스케치 수준이네요...


봉은... 토템의식에 쓰이던 봉을 참고 삼아 그릴 생각이긴 한데 거의 맘대로 조각하지 싶네요.
인디언 느낌이라고 해도 참고로 해서 그린 게 없는지라; 오히려 맘대로 그려야 어울릴 거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고민은... 처음에는 배경없이 그냥 인물만 가지고 그릴 생각이었는데
올빼미가 들어가면서 공간이 생겨버려서 배경을 넣어야할 듯한 압박이 오네요.
문제는... 남자의 왼쪽으로 반사광을 좀 격하게 주는 바람에 저 빛 두개가 자연스레 녹아들만한 배경이 생각나지 않는 다는 겁니다.
뭐, 어찌 되겠지요... (생각없이 그리다 보면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네요.)
정 안되면 앞에 올빼미를 빼서 크롭하면 되긴 할 거 같구요.



그리고... 제 블로그 타이틀이나 만들어볼까 싶어서 깔짝대다가 이런 이미지를 대충 그려보긴 했는데,
'나 노는 녀자임, 아무나 컴온'이라는 느낌일까 싶어서 쓰지는 못하고 엿다 올려봐요.
아니 뭐랄까... 저 'sunmeism'때문에 그런 느낌이 든달까요... 음.

20090410+20090409

+20090410

진행중인데... 덩어리감이나 형태들은 빨리 나오는 듯 한데, 이거 영 마무리하기가 겁나네요.
뭐랄까... 손이 더뎌지는 그림?;

등 뒤에는 검을 매려고 했는데 도끼도 괜찮을 거 같아서 이것 저것 잡아보러 갑니다.
그나저나 몸이 참... 제가 그렸지만 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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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오늘 스케치 들어가서 그리는 그림입니다.
잘 그리지 않았던 남자 몸도 그려볼 겸... 그리고 옷에 대한 고민을 자암시 재껴둘 겸 벗겨버렸답니다 ㅋㅋ
처음에는 명도 단계만 신경쓰면서 그려나가다가 후에 피부색을 조금씩 만져볼 생각입니다.
살덩이부터 만들어나가다보니 헤어스타일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일단 일부만 올려요.

20090409+20090407+20090402+20090401+20090217

+20090409

펄렁대는 스타일 옷 스케치 입니다.
먼저 껌정 버전요. 그리고 보니 옛날에 저희집 어항에서 놀던 깜장 왕눈이 금붕어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꼬랑지 부분 때문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오른쪽 비슷하게 생겼었더랍니다.

  


두번째는 아이보리 버전요.
이 버전을 하려면 머리색을 바꾸든지 해야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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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헉. 그림을 5일이나 손 못 대고 있었군요... 이럴 수가 orz...
실은 말 못 할 아픔(아놔 이거 완전 굴욕이에요!)이 찾아와서 앉아있는게 불가능해졌던 데다가
피곤이 쌓였는지 매일 코피 퍼레이드가 이어져서 이 참에 푹 쉬어버렸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 동안에 뭐 페인터 책도 하나 읽기도 했고... 요놈 옷 때문에 스케치도 열 댓장 해봤었고 그랬답니다.
아, 벚꽃 구경도 다녀왔네요. 어무이랑 둘이서 김밥이랑 유부초밥 싸들고 근처 선진리성에 다녀왔답니다.

여하간 뭐 옷 기본형 다시 잡았네요.
좀 힘들게 뛰어댕기고 날라다니면서 싸우는 스타일이라 어쌔신이라 해야하나- 그런 류의 옷처럼 그렸답니다.
(사실 그냥 이유없이 섹시하게 그리고 싶었어요)

내일 좀더 마무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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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여자 옷 때문에 걱정이네요. 최대한 심플하게 가고 싶었는데...
바지를 고치다보니-_- 상의도 느낌이 이상해져버려서. 음.

그냥 오늘은 딴 거 그리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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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한참 내버려둔 그림을 이제야 꺼내서 손댔습니다.
여자는 처음 그리던 그날에 대부분 완성해둔 상태였고...
물줄기를 너무 성의없이 그려놨었죠.
내일 한번 더 꺼내봐야지 싶습니다. 물줄기... 물방울이 너무 굵어진 감이 있는 듯 해서 작은 물방울을 추가하거나 크기를 줄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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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한 장을 온전히 하나의 완전한 모습으로 그린다는게 너무 어려워서
그 내용이 뭐가 됐든 한 장을 완성했다는 느낌이 들게끔 구도나 소재, 색감을 잡는 연습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냥 생각해선 도통 모르겠어서 기성작가의 작품을 보다가 색감과 구름모양을 빌려왔다.
완성은 아니지만 세부묘사만 빼면 대략 된 거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하고 언제 손댈지는;
포즈는 워낙에 내가 춤을 좋아하다보니 약간 안무같은 동작으로 잡았다.
백발을 좋아해서 백발을 그리고 긴 곱슬머리를 좋아해서 곱슬머리로 그렸는데-
백발+곱슬머리는 좀 별로인 듯... 내가 잘못 그린 건가... 백발은 역시 짧은 머리나 그냥 생머리가 어울리려나.
슴가가 중력땜시 아래로- 그러니까 저 여자 입장에선 위로(얼굴쪽으로) 쳐져야 하는게 은근 어려운 듯.
물은 너무 대충 묘사했나-_-;
그나저나 잡지 고대로 베끼는 거 지겨웠는데 몇 번 못 했는데도 나름 도움이 되는 듯.
색감과 공간(배경)설정이 제일 어려운 듯. 사람은 생각이 나도 배경은 진짜 생각 안 난다.

저번에 그리다 처박아둔 두 처자나 내일 다시 손대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408+20090402+20090401

+20090408

진행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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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채워가는 중입니다.
색 때문에 고민하다가 일단 이렇게 해봤습니다. 형태 다 정리하고 나면 색 바꿔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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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갑자기 스쿠터가 그리고 싶어서 러프하게 그려놨습니다. 정리는 이 다음에...
바이크니 스쿠터니 하나도 모르면서 그리려니 스스로 왠지 웃기네요. 흐흐흐.

딴 거 그리러 갑니다.


20090328

구직자 주제에 주말에는 쉰다!가 모토가 되어버렸네요. 아무래도 너무 매일 앉아있으니 몸이 너무 약해져서요.

오늘은 절대 그림은 손 안 대려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페인터나 한번 켜볼까?하면서 페인터로 이런 저런 낙서를 하다보니
포토샵과 사뭇 다른 그 느낌에 놀랬습니다.

분명 포토샵보단 페인터에 더 익숙했었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낙서처럼 휘갈긴 스케치에 오일브러쉬로 장난삼아 발라봤는데,
뭔가 잘 표현은 못하겠지만 오, 이거 재밌네요.
포트폴리오 만드는데 전념해야하는데 재밌는 브러쉬를 만나다니 또 딴 짓을 할 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뭐, 좋은게 좋은 거고 재밌는게 좋은 거니까요. 흐흐

그나저나 낙서로 싸지른 이거 완성을 해야하는 걸까요? 내가 싸지른 건 내가 수습하긴 해야하는데 말이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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